Sh수협은행, 부산 화명동지점 오픈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부산 화명동지점을 열고 지난 1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Sh수협은행 화명동지점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대로에 자리 잡았다. 지하철 화명역과 가깝고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특히 화명동이 속한 북구는 부산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자치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지속 확장하고 있어 잠재적 금융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은행 측은 내다봤다.

수협은행 화명동지점은 북구와 인접한 동래구, 금정구, 사상구, 경남 양산시 등 내륙지역으로 영업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현재 부산지역 영업점은 서부산과 항만 인근에 집중돼 있어 리테일금융 강화에 적합한 지역으로의 이전 또는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올 한 해도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경제력이 집중되는 신도시 지역으로의 영업점 재배치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