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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소셜 캡처]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등록 2019.03.20 16:10

수정 2019.03.20 16:22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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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기사의 사진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비율 변경 등을 골자로 한 내용과 개정안 패스트트랙(안건의 신속 처리를 위한 제도) 지정에 의견차가 극명하기 때문인데요.

논란의 중심에 놓인 건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는 비례대표 의석 배분 시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구 당선자를 제외한 나머지 의석 중 50%를 우선 배분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거대 양당의 독식 구조를 바꾸고 정당 지지율을 의석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논의된 제도이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정치권에서는 연일 공개 설전을 벌이며 충돌하고 있지요.

네티즌 사이에서는 국민이 직접 뽑지 않는 비례대표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두고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주로 ‘공천 비리’와 ‘인사 검증’, ‘세금’ 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반면 국내 정치를 두고 생각하면 비례대표 비율을 늘리는 게 꼭 부정적인 방향은 아니라며 찬성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연동형 비례대표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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