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8세대에 1층 스트리트형 단 10개 상가, 전용률 81.1%,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단지내상가 22일 입찰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단지내상가’는 전용 59㎡의 구매력 높은 688세대를 고정고객으로 두고, 인근 대성베르힐 2차(391세대), LH S-1블록(442세대)까지 약 1,500여 세대의 배후단지의 수요를 확보한다.
단지 인근에 경서중학교가 3월 개교예정으로 있고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이들 근린상가와 어울려 중심상가와 같은 상권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688세대에 단 10개 상가로 세대수 대비 최적의 호실로 구성된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단지내상가’는 도로변으로 나란히 늘어선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용률이 무려 81.1%나 돼 직접 장사할 사장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영업자의 고충이 큰 점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내정가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상가 내정가는 2억 2070만원~3억 8530만원으로 호수에 따라 다르다.
20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한 상담자는 “세대수 대비 상가 수도 적당하고 1층 상가에 바로 앞 근린상가와 연계성도 있고, 내정가격도 괜찮아서 꼭 상가주인이 되고 싶다”며, “장사를 안 할 수도 없고, 비싼 월세에 인건비까지 너무 어려운데 신도시에 똘똘한 단지내상가 하나 분양받아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장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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