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5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나서1억5천만원 상당 스낵박스·초코파이 10만여개 지원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EBS와 함께 진행한다. 오리온은 2015년부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유아교육기관 및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이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URL과 참여소감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가 접수가 완료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우수학급을 선정해 총 2000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 각 학교 전교생에게 총 10만여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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