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11일 최대 2.7Gbps의 속도를 내는 ‘5G-LTE결합기술’ 검증에 성공하고, 갤럭시S10 5G에 우선 탑재한 바 있다.
더 나아가 SK텔레콤은 5G와 LTE, 와이파이를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는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S10 5G에 탑재하고, 5G상용망에서 검증을 완료했다.
3단 결합 기술을 통해 3개 네트워크가 동시에 구축된 지역에서는 최대 3.9Gbps로 콘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불과 4초만에 영화 한편(2GB)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LTE와 와이파이를 묶는 기술인 MPTCP를 업그레이드해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S10 5G에 선제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 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스마트폰 첫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5G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한 첨단 기술을 세계 1호 5G스마트폰 출시 시점에 맞춰 상용화하게 됐다”며, “앞선 기술을 기반으로 당사 고객들은 같은 폰을 쓰더라도 최고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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