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마스터 과정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협력사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PB상품 제조 협력사 13곳의 임직원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제조 관리기준) 관리 방안 ▲제조 현장 및 이물관리 개선솔루션 ▲클레임 관리 프로세스 수립 등 품질관리 이론 교육을 이수하고 토론 및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별 VOC(고객불만사항)저감 연간 목표 및 월별 Action Plan을 설정하고 현장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등 중소 협력사의 품질 클레임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협력업체가 스스로 상품 안정성을 확보하면 이를 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도 고객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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