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개발, 생산, 영업, 관리 등 일상적 경영 활동은 현정훈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담하고 노창준 회장은 사내이사로 미래 사업 발굴과 신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바텍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분야 세계 1위를 목전에 둔 만큼 노창준 회장은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이나 기업 인수, 합병과 같이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일에 집중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기존 제품, 기술 경쟁력에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한 플랫폼 서비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더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분야 세계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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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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