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자원봉사센터·단체들의 수행 역량, 사업 내용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해 23개 단체를 최종선정 했다.
재단은 이와 관련 지난 27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자원봉사센터·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지원금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봉사단체들은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어루만져주는 빛과 같은 따스한 존재”라며 “소외된 이웃과 폐광지역이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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