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 등 1500여 명 참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광양제철소 직원과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 지역 동호인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 날인 30일 제철소 단지 내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야구, 테니스, 족구, 탁구 총 5개 종목이 진행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야구는 4월 말까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이날 축구 경기 개막식에는 이시우 광양제철소장과 임원, 협력사협회 회장단 등 16 명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과 호흡하고 땀 흘리며 진정한 화합과 교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가 되도록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매년 2회 개최되는 ‘With POSCO’ 체육대회는 종목별 체육동호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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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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