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와 중앙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부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다빈치 창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 사장, 중앙대학교 김창수 총장이 참석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교수-학습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성공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국내 대학 최초로 소니의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를 활용해 구축된 2개의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 익스체인지’는 새로운 차원의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솔루션으로 강사와 학생들이 쌍방향 학습 및 상호 협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몰입 환경을 조성해준다.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은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을 통해 학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학을 만들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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