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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복음의료재단 개원 30주년...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 선포

일산복음의료재단 개원 30주년...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 선포

등록 2019.04.03 13:13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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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엠블호텔에서 일산복음의료재단 개원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일산복음의료재단28일 엠블호텔에서 일산복음의료재단 개원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일산복음의료재단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은 지난달 28일 엠블호텔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전재희 일산동부경찰서장, 안선희 일산동구 보건소장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복음의료재단은 고양시 지역거점병원으로 1989년 50병상으로 개원했으며 현재 25명의 의료진과 4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준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이며 6개 특수진료 클리닉 등 특성화 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이상형 이사를 포함해 17명에게 공로패와 상품이 수여됐고 일산복음의료재단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이 선포됐다.

손재상 이사장은 “지난 30년은 내외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의 단합으로 만들어온 일산복음의료재단의 역사였으며 지금도 늘 환자중심의 최상의 진료를 위해 애쓰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정일 병원장은 “급성기 병원과 회복기 병원을 갖춘 일산복음의료재단이 노인과 재활의료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에 있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30년이 견실한 지역의료기관으로의 거듭남이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국내 최고의 노인 의료 허브로 성장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복음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량 평가 ‘고관절 치환술’ 부문에서 5회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적정성평가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 평가에서도 일반검진 분야와 내시경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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