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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창원성산 ‘강기윤 vs 여영국’ 1% 차이 접전

보궐선거, 창원성산 ‘강기윤 vs 여영국’ 1% 차이 접전

등록 2019.04.03 23:08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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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왼쪽)과 여영국 정의당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왼쪽)과 여영국 정의당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4·3 보궐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창원시 성산구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3일 오후 11시00분 기준 창원시 성산구는 개표가 86.94% 진행된 가운데,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3만7093표를 받아 45.79%의 득표율로 앞서고 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3만6277표를 받아 44.7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득표율을 기준으로 1% 차이를 보이면서 접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출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가늠하기 힘들다.

이 지역구는 故(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사망하면서 보궐선거가 실시됐다. 당초 여론조사에서 여영국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와 당선이 예상됐지만, 선거 막판 보수결집으로 인해 판세가 바뀌었다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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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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