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00분 기준 창원시 성산구는 개표가 86.94% 진행된 가운데,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3만7093표를 받아 45.79%의 득표율로 앞서고 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3만6277표를 받아 44.7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득표율을 기준으로 1% 차이를 보이면서 접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출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가늠하기 힘들다.
이 지역구는 故(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사망하면서 보궐선거가 실시됐다. 당초 여론조사에서 여영국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와 당선이 예상됐지만, 선거 막판 보수결집으로 인해 판세가 바뀌었다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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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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