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4월 한 달간 SM6 및 QM6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 연장 서비스 혜택을 무상 제공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3만원 상당이다.
르노삼성이 주력 차종에 이 같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세운 것은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달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2% 줄어든 6540대에 그쳤다. 올들어 3월까지 1분기 누적 내수는 1만6637대로 작년 동기보다 14.9%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또 정부의 액화석유가스(LPG)자동차 일반판매 허용으로 SM6와 SM7 등 LPG 차량 구매자에게 블랙박스 무상장착 또는 현금 30만원을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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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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