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일원역지점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 이어진 일원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배후에 8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재건축·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개포동과 구룡마을 개발지구가 인접했으며 수서역세권은 향후 6개 철도망이 지나는 교통 허브로 개발될 예정이라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건물 결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빠르게 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영업점 재배치 등 접점 채널 확대 전략의 성공적 실행 덕분”이라며 “일원역지점의 점주권 특성을 감안해 발로 뛰는 리테일 영업에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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