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TV와 라디오, 각종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신규 방영되는 새 광고를 통해 ‘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래퍼 넵킨스가 제작한 ‘헤이(Hey) 뱅크송’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구독자 수를 늘려가는 상황이다. 새로운 캐릭터인 ‘헤이 프렌즈’도 제작했다. 이는 기존 수협은행 마스코트인 ‘해우리 가족’을 리뉴얼한 것이다. 수협은행은 추후 캐릭터를 브랜드화하는 동시에 각종 홍보와 마케팅, 상품개발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생애주기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상품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독도사랑학생적금’과 ‘여행적금’, ‘잇자유적금’, ‘Sh장병내일준비적금’ 등이 대표적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미래 잠재고객인 10대를 포함해 2030세대로의 소비자 다변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거래 패턴 등을 지속 분석하고 혜택이 많은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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