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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업계 최초 비대면 실명인증 도입

삼성생명, 업계 최초 비대면 실명인증 도입

등록 2019.04.10 15:02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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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비대면 실명인증 절차. 자료=삼성생명삼성생명 비대면 실명인증 절차. 자료=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창구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고객들은 전자금융거래 신청 및 변경, 비회원 분할·만기보험금 간편지급, 콜센터 거래한도 상향 등의 업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전자금융 거래 시 반드시 창구를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다른 금융사 일회용 비밀번호(OTP) 기기가 있다면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또 비회원도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배당금을 하루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실명인증은 삼성생명 모바일 앱에서 휴대전화 또는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인증, 계좌 인증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향후 대출, 수익증권 등의 비대면 거래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비대면 거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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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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