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초청해 KIA타이거즈 야구 경기 관람“사회공헌 활동 지속,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이바지 할 것”
이번 문화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야구 경기 관람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실시한 야구경기 관람 행사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원과 지역사회 장애인 30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기아차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들이 수월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들은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펼치는 치열한 공방전 내내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함께 응원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었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장애인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문화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관람,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파트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리모콘 전등스위치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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