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더 랩'(The Wrap)은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더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에 관한 이야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세 번째 영화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이라며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서 아직 출연 확정되지 않았다. 캐릭터는 보안상 알려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더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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