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색상은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한층 생기 있어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이번 색상 출시로 갤럭시 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총 7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플라밍고 핑크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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