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C340’ 출시

레노버 Ideapad C340-15IWL 플래티늄 그레이.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360도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C34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C340은 견고하게 디자인된 360도 회전 힌지가 탑재돼 노트북 모드에서 텐트, 스탠드, 태블릿 모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변환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이다.

최신 인텔 위스키레이크 코어, 펜티엄 프로세서 및 AMD의 2세대 모바일 라이젠 피카소 프로세서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디어패드 C340은 14인치와 15.6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풀HD 해상도와최대 250니트 밝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패널을 탑재했다.

또한 이번 아이디어패드 시리즈는 이전 출시했던 S시리즈(울트라슬림), L시리즈(레거시)와 동일하게 물리적으로 웹캠을 차단할 수 있는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 및 지문판독기를 갖췄다.

이밖에도 백라이트 키보드 탑재, 1시간 충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이 되는 급속충전기능(65W 어댑터 사용시) 및 항시 전원기능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기기들을 USB포트로 충전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품의 색상은 플래티늄 그레이와 오닉스 블랙으로 출시되며 인텔 위스키레이크의 14인치 아이디어패드 C340은 어비스 블루까지 더해 3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에 따라 60만원대 부터 130만원대로 구성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컨버터블 기능을 아이디어패드 제품군에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