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미니 소시지 ‘키스틱’ 리뉴얼 출시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미니 소시지 ‘키스틱’을 리뉴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출시된 키스틱은 치즈 함량을 12% 가량 높이고 명태의 함량도 세 배 이상 늘렸다.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했다.

체다치즈는 곱게 갈아 넣던 방식에서 큼직한 블록 형태로 변경했다. 기존 소시지 외관은 전체적으로 노란 빛을 띠었으나, 리뉴얼을 통해 주원료인 흰 생선살 본연의 색을 살렸다. 중간중간 체다치즈 블록이 콕콕 박혀 있는 형태다.

패키지의 형태와 디자인도 변경됐다. 투명 필름을 사용하고,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들을 적용해 더욱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키스틱은 아이들 간편 간식과 야외 활동에서 즐기는 휴대용 식품 등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미니 소시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