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여의도에 자리잡았다. 직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전용면적 675㎡의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보육 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또 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내부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놀이터도 설치했다. 안전한 실내외 활동을 지원하고자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원격제어시스템도 구축했다.
개원식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12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해 원아와 함께 개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부회장은 “직원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직원의 복지 향상과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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