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제네시스 차량 제공
현대차는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신규 프로그램과 함께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해 일반인들이 다양한 차종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 기아차의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대여할 수 있다. 주요 차종을 상시(연간 80~100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3)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4)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연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활동을 강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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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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