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은 이날 고양페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고양페이를 사용해 커피숍과 분식점에서 커피와 꽈배기를 구입했다.
고양페이를 구매하면 6% 인센티브 추가 지급과 30%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별도의 가맹점 가입이 필요 없고 고양시 관내 매출액 10억 이하 카드 결제가 되는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카드로 나왔다”면서 “우리가 지역화폐를 발행해 골목에서 사용하면 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이 살아나 우리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도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페이를 홍보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앱 설치 및 회원 가입한 시민들에게 고양페이 현장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페이 사용자들은 은행방문 없이 경기지역화페 앱을 설치해 무료카드를 신청하고 앱을 통해 연결한 은행 계좌로 6% 추가 지급되는 금액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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