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지난해 10월 확정된 경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인 이전한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첨단미래교통분야 스마트도시 구축 및 테스트베드화와 자율주행차 관련 스마트센서, 전장부품의 거점지역화를 통한 산업화 및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이는 경북혁신도시는 물론 경북도 전체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경북혁신도시가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사업수행을 맡아 추진하고 국토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지역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에 소속된 관련 전문가들로 분과 위원을 구성해 향후 추진일정, 사업추진 방향, 사업비 확보 방안 등 맞춤형 전략산업 발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경북혁신도시가 첨단미래교통분야의 선도도시로 한걸음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전체를 미래교통 특구로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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