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컵팬케익’ 2종 선봬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백설 컵팬케익’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설 컵팬케익은 팬케익 재료인 팬케익믹스와 메이플시럽, 슈가파우더 등을 용기 하나에 담은 편의형 베이킹믹스 제품이다. ‘스윗메이플 팬케익’과 ‘블루베리 팬케익’ 등 2종이다.

조리 방법은 컵용기에 물을 부은 뒤 팬케익믹스를 넣고 섞어서 팬 조리만 하면 된다. 달콤한 시럽과 슈가파우더를 함께 넣었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시식행사와 온라인에서의 레시피 마케팅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팬케익’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CJ온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PYREX’와협업해 만든 온라인 전용 기획상품을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 직접 팬케익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수요는 많지만 시간과 비용 등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반영해 편의성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며 “팬케익을 브런치로 즐기는 등 서구형 식문화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이 제품이 베이킹믹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