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들과 만난 유 군수는 국가 균형발전의 방향과 방법을 확인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인 생활SOC 분야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등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이미 곡성군은 생활SOC 3개년 계획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생활SOC사업은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체육관, 도서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국가 최소 수준 이상의 핵심 생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터, ▲따뜻하고 건강한 삶터, ▲안전하고 깨끗한 삶터라는 3대 추진 분야에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 8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