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포럼 토론회'·
이는 지난 9일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황병삼)와 한세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조용석 교수)가 상호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후 대학의 3주체인 학생, 교수, 직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경영의 민주적 의사결정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작된 행사이다.
첫 토론회에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식당 진단, 학생들이 원하는 학생식당은?”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한세대학교 보건융합학과 윤준영 교수, 학생복지위원회 김현정 부위원장과 사회복지학과 이미애 교수, 사회봉사센터 한동남 직원, ㈜월스팜 황일권 상무 등 각 주체를 대표로 개회했다.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에 대한 반론과 답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약 1시간 가량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대학발전포럼을 맡은 의장 윤준영 교수는 “한세대학교의 3주체가 함께 모여 대학발전의 첫 시작을 출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것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해 주인의식을 갖고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후 의견을 밝인 경영학과 4학년 오재석 학생은 “한세대학교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원 간 소통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친구들 후배들에게 알려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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