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하나카드, 사업자협동조합과 복지시설 지원 업무협약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하나카드,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지난 15일 ‘보육·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조합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세무·노무·인사 등 회계관리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에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사회복지시설은 KEB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 클린카드를 기반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회계시스템의 변경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세무·노무·인사 등 전문적인 업무에서도 한비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