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2℃

  • 백령 7℃

  • 춘천 3℃

  • 강릉 4℃

  • 청주 4℃

  • 수원 4℃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3℃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11℃

  • 대구 7℃

  • 울산 6℃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오리온, 4년 만에 국세청 세무조사

오리온, 4년 만에 국세청 세무조사

등록 2019.05.17 15:40

천진영

  기자

공유

오리온, 4년 만에 국세청 세무조사 기사의 사진

오리온이 4년 만에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찾아가 현장 조사와 함께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기획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소속 직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이 최근 착수한 역외 탈세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2015년 오리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해외 자회사 등과 거래 과정에서 소득을 축소해 세금을 누락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듬해 수십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오리온 측은 “국세청이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은 맞지만 조사 이유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