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관광 마을소풍 팸투어는 기존의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달리 관내 혁신학교인 부귀면 장승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마을 중 동향면 봉곡마을과 정천면 학동마을, 부귀면 황금권역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봉곡마을에서는 마을과 농촌의 먹거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탐방과 걱정인형만들기, 마을음식을 체험했으며, 학동마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고 마을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물찾기와 마을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황금권역센터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공놀이를 하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장승초등학교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마을에 대한 소중함과 긍지를 가지며 마을과 함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