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장찌개양념은 양반가의 별미장인 토장을 기본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다. 간장을 빼지 않아 장 고유의 맛 성분을 살렸다.
보통 일반적인 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 숙성시킨 후 액체는 간장으로, 고체는 된장으로 가르기 한다. 옛 양반가에서는 더욱 맛있는 된장을 만들기 위해 간장을 빼지 않은 된장인 토장을 ‘별미장’으로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5년 샘표는 옛 방식에서 착안한 ‘샘표 토장’을 선보인 바 있다.
샘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샘표의 73년 발효 기술과 우리맛 연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우리맛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맛을 선보이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