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은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해 이 부회장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삼성에서 두 사람의 기념촬영 사진을 배포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부시 전 대통령에게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와 관련해 기업의 역할에 대한 조언 등을 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