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고소한 콩국수’,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대왕쫄면’ 등이다.
간편식 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고소한 콩국수’는 갓 반죽해 썰어낸 생면으로 신선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콩과 땅콩 등의 견과류를 통째로 갈아 넣은 콩국물로 콩국수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mm의 두께로 뽑아내 두툼한 면발을 구현했다. 콩나물을 고명으로 올려 아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쫄깃함을 살린 면과 12시간 저온숙성으로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내달 초 ‘가쓰오 냉소바’를 추가로 선보이며 여름철 면 시장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시장 1위 위상을 한층 더 굳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에서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긴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면 제품에 대한 수요와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제품군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여름 면 시장의 진정한 1등 위상을 굳히고 간편식 면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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