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에서 신협중앙회는 1급 중증 장애인과 5·6급 장애인을 채용했다. 일반 계약직으로 채용된 4명은 근무 평정 결과에 따라 무기 계약직 전환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본인의 장애정도·역량·업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수신관리·사회공헌·공제영업지원 등 직무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협은 장애인 입사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점자 안내도, 전용 사무집기 구입 등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또 2020년 신입직원 채용 시 장애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점진적인 장애인 채용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신협이 앞장서고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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