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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치위생학과, ‘건강한 구강만들기’ 캠페인 실시

가천대 치위생학과, ‘건강한 구강만들기’ 캠페인 실시

등록 2019.06.08 20:11

수정 2019.06.08 21:51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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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학교사진=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치위생학과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7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지역주민 및 대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구강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에 전국 10개 팀 중 하나로 선발된 가천대 치위생학과 ‘가치가’팀이 처음부터 시민들을 위해 직접 구강건강 홍보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불소를 도포하고 가글만으로는 충분한 칫솔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는 등 잘못된 구강관련지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적합한 칫솔질 방법과 칫솔의 종류, 치약의 양 등에 대해 설명하고 치실 사용 권장 및 정확한 사용법을 알렸다.

송문경(치위생4)학생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관계자들과 함께 4년간 배운 구강지식을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100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300명이 넘게 참여해 3시에 조기마감까지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경순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여섯 살(6)무렵에 영구치(9)가 처음 나온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지정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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