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세점 입점은 디저트 초코파이가 대중적인 인지도,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서울역, 명동 등지에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확인한 데 따른 결정이다.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관광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안겨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다시 탄생시킨 제품으로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용산역, 수원역, 수서역 등 주요 거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온라인마켓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도 디저트 초코파이 판매를 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면세점 입점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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