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학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유망학과로 주목”

사진=한뷰전

2013년 시작된 K뷰티의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뷰티콘텐츠가 쏟아지며 뷰티산업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1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뷰티크리에이터로 불리는 1인미디어 제작자들은 뷰티분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뷰티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늘어나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뷰티학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피부관리사, 네일아티스트 등 뷰티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뷰티미용학과 진학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뷰티미용학과는 메이크업과 헤어, 피부미용과 네일아트를 포함해 종합적인 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학과로 ’K-뷰티‘ 열풍과 더불어 향후 전망이 좋은 학과로 손꼽히고 있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관계자는 “최근 뷰티예술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최근 취업난으로 인한 전문기술의 필요성과 함께 앞으로 없어지지 않을 유망직종을 찾고 있는 학생들이 뷰티학과 및 미용학과 진학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미용이라는 분야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아름다움을 꾸며주는 직업군인 만큼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신성녀 학과장은 “뷰티학과, 미용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실습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뷰전을 찾아오는 학생들의 비중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대학 학위취득도 할 수 있으면서 미용과 관련된 실무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뷰티학과를 선택해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뷰전은 1989년 개교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전문학교로 2년제 뷰티크리에이터과정과 2년제 뷰티디자인과정, 4년제 글로벌 뷰티미용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업학과를 비롯해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등 뷰티학과 및 미용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종합미용사면허증과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약 300여 곳 이상의 산학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재단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취업 박람회도 진행하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각 미용과 관련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진행하며 면접 합격 시 조기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뷰전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격을 가진 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등 미용대학교 입시상담 및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