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지리산수’, 워터 소믈리에 대회 공식 생수로 지정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아워홈 이영민 식품영업부문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에서 ‘지리산수’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공식 생수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워홈 이영민 식품영업부문장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아워홈 지리산수는 협회가 주최하는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활용된다. 협회와 MOU가 체결된 전국 각 대학교와인, 워터, 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 과정에 교육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천왕봉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2017년 8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평가한 ‘국내 주요 먹는샘물 비교 시음회’에서 국내 대표 물맛 감정사(워터 소믈리에)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판 9개 생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