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간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84㎡ 총 126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59㎡A 484가구 △전용 59㎡B 38가구 △전용 84㎡A 556가구 △전용 84㎡B 90가구 △전용 84㎡C 94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GTX 호재 덕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GTX 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며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접근성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그 외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가깝다.
또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 설계(일부 가구)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생활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되며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설계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파트를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도보통학도 가능하고 인프라시설도 뛰어난 점 등이 입소문을 타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GTX 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한 최대 수혜단지로 뛰어난 미래가치와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점 등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 26일 당첨자 발표, 7월 8~1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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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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