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주한미군 관계자, 51사단 사단장, 도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상작전사령부의 식전공연, UN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UN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 6․25참전 유공자 공로패 및 모범 국가보훈대상 표창, 기념사, 월드비전합창단의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후 세대들에게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용사들의 목숨 건 피나는 희생의 결과였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국내외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지켜낸 이 땅에서 전쟁의 위협을 완전하게 거두어내는 것이야 말로 그분들께 진 빚을 갚는 길”이라며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