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2개월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나주 드들강 유원지와, 영산강 죽산보 주변에 1일 10명의 인원과 수난구조장비를 비치하여 근무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와 이송, 미아 찾기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나주소방서는 119수상구조대원들은 배치 전 기본근무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구조기법, 응급처치 등 유사시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도연 나주소방서장은 "드들강 주변 등 다수의 물놀이 장소가 있는 지역으로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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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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