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정판 과자종합선물세트는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 등 2종이다. 롯데제과는 20~30대의 1인 가구,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관심사가 ‘힐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힐링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세이(Essay)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는 꼬깔콘, 칙촉, ABC초코쿠키 등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와 함께 책의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를 담았다. 가격은 9900원이며, 온라인몰 위메프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곤약애젤리퐁당 등 제품을 넣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와 데스크매트가 함께 포함됐다. 가격은 2만4900원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책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맥주 안주로 좋은 스낵이나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제품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정품을 과자 종합 선물세트에 포함하는 등 소비자 취향에 맞췄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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