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581개(24.7%) 학교가 급식을 중단한다.
파업 첫 날인 3일에는 전국 1만438개 학교 중 2802개(26.8%)가 급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급식을 정상적으로 제공하는 학교는 6891곳에서 7873곳으로 982곳 늘어날 예정이다.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 중 1339곳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한다. 다른 482곳은 개별적으로 도시락을 지참토록 했다.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급식을 하지 않은 학교는 525곳, 급식이 필요 없도록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138곳이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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