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의 베스트셀링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순살로 선보였다. BBQ는 순살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황금올리브치킨 출시 14년 만에 탄생했다.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황금올리브순살양념은 ‘미디움(반마리)’과 ‘단품(한마리)’, 두 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미디움 사이즈는 치킨 반 마리로 14조각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단품 메뉴는 28조각이다. 황금올리브치킨순살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1000원과 2만원이며, 황금올리브순살양념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 2000원, 2만1500원이다.
사이드 메뉴 3종은 BBQ베이비립과 BBQ닭껍데기, BBQ소떡 등이다. BBQ베이비립은 베이비립 후라이드 제품이다. 시즈닝과 생강 등을 이용해 베이비립 특유의 잡내를 제거한 후 얇은 튀김옷을 입혀 BBQ올리브오일로 바삭하게 튀겨냈다. 여기에 파프리카 시즈닝을 더해 이국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단품 중량은 약 500g이며 가격은 1만 6000원이다.
BBQ닭껍데기는 최근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다. 신선육의 닭껍질을 모아 바삭하고 짭쪼름하게 튀겨낸 제품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 혹은 바비큐맛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소비자가격은 3500원.
BBQ소떡은 바삭하고 쫄깃한 떡 튀김과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고소한 치즈맛 시즈닝이나 달콤한 강정 소스 중 한 가지를 택하면 된다. 가격은 3000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F&B천지인과 함께 치킨과 홍삼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판매한다. 8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황금올리브(반반/순살)과 콜라(1.25L), 홍삼 2포로 구성된 ‘1닭 2포세트’ 쿠폰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마라핫치킨과 닭껍데기, 콜라(1.25L)로 구성된 ‘핫한 복날세트’를 2만 1400원에, 베이비립과 닭껍데기, 소떡과 콜라(1.25L)로 구성된 ‘색다른 복날세트’를 2만 1500원에 내놨다. ‘1닭 2포세트’의 쿠폰 교환은 12일부터 가능하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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