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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412억 규모 미아동 재건축 사업 수주

한신공영, 412억 규모 미아동 재건축 사업 수주

등록 2019.07.15 09:50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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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1만327㎡ 전용 55~84㎡ 중소형 203가구 규모

강북구 미아동-3-11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강북구 미아동-3-11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미아동 3-111 주택재건축 사업) 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도급액은 약 412억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미아동 3-111 주택재건축 사업' 은 1만327㎡ 규모의 정비구역에 지하 4층 ~ 지상 11층 아파트 6개 동 총 203가구 규모다. 새 아파트와 함께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전 가구 전용 55 ~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19가구다.

해당 입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도보 10~15분 거리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화계초 ·송중초·창문여중·신일고 등이 있고, 사업구역 기준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리시설이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업계 상위권 건설사들도 서울 도심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전사적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 라며 "69년 전통과 업력을 통해 쌓아온 ‘한신공영’ 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한 강소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아동 3-111 주택재건축 사업'의 착공 및 분양은 오는 9월, 준공 및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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