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7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성추문 강지환 빈자리 채운 서지석 ‘조선생존기’ 호평

성추문 강지환 빈자리 채운 서지석 ‘조선생존기’ 호평

등록 2019.07.28 10:19

김성배

  기자

공유

성추문으로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한 강지환의 빈자리를 채운 서지석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조선생존기' 11회 시청률은 1.2%(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강지환 하차 전 마지막 방송인 2주 전(7일) 10회는 1.4%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혜진(경수진 분)이 한정록(서지석)과 한슬기(박세완)의 도움으로 문정왕후(이경진)의 개복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정록 역으로 첫 등장한 서지석은 비장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열연해 호평받았다.

'조선생존기'는 여성 외주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강지환이 구속되면서 2주 결방하고 주연을 서지석으로 교체했다. 분량도 기존 20회에서 16회로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조선생존기'는 다음 달 11일 종영하게 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