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창의캠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관내 3곳을 중심으로 안양예술공원 유스호스텔과 안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창의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뉴딜사업 지역 곳곳을 탐사하고 관련 퀴즈와 게임으로 을 즐기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또 외부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서 작성 팀별 도시재생 효과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대회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안양에 살고 있지만 다른 동네는 가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여러 동네를 답사하며 그 지역의 역사·문화·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교실을 벗어나 다른 학교 친구도 만나고 살고 있는 지역을 조금 더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기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관심 제고와 다양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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