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적용 않고 모집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음악전공, 공연예술전공)으로 구분되며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 선발인 아리학생부교과전형과 인성면접이 포함된 아리학생부면접전형으로 나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 ‘아리학생부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계열별 해당 교과 성적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아리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해볼 수 있고 지원한 전공에 대한 소양뿐 아니라 기본적인 일반소양, 기타 태도 및 표현력 등에 대해서도 사전에 준비를 마치고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 내)은 ‘아리학생부종합전형’, ‘사회배려전형’ 및 ‘고른기회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다단계 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정원 내)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평가를 통해 100%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종합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 내) 중 고른기회전형은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 외)은 ‘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기회균형 특별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일괄 평가로 학생부 교과 성적 60%와 서류평가 40%(단,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서류평가에 자기소개서 포함)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 외) 중 기회균형 특별전형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 가능하다.
정원 내 모든 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는 인문·사회·예능계열은 학년별 국어, 영어, 사회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학년별 수학, 영어, 과학교과 전 과목이 반영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40%씩 반영하며 석차등급 100%로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전 과목을 반영한다.
실기위주인 정원 내 실기우수자는 공연예술전공과 음악전공의 2개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며, 실기80%+학생부교과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실시하며 자기소개서는 16일까지 입력할 수 있다.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만큼 아리학생부교과의 면접과 아리학생부종합의 면접, 실기고사를 통해 1단계 합격자발표, 최종합격자발표까지 모두 수능이전에 완료하는 깔끔한 전형일정이다.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안양대의 대입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열어두었으며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실천하는 학생을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안양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의 ACE+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제 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속 발전하는 무한한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구축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패러다임으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혁신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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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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