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초 뒤진 정의철 2위
3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5전 예선에서 장현진은 5.615㎞ 서킷 한 바퀴를 2분13.330초로 주파하며 1위를 장식했다.
장현진은 전날 연습 주행에서 최고 랩타임 2분13.306초로 23명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예선 경기에서도 1위에 올라 결승전 폴포지션을 잡았다. 올시즌 첫 예선 1위에 올랐고 개인 통산으로는 두 번째다.
정의철은 2분13.331초로 아쉽게 2위로 예선을 마쳤다. 이어 황진우(CJ로지스틱스)가 2분13.399초를 기록해 3위를 했다. 이어 노동기(퍼플 모터스포트) 김중군(서한GP) 김재현(불가스) 이정우(CJ로지스틱스) 김종겸(아트라스BX) 정연일(ENM 모터스포츠) 서주원(제일제당) 등이 10위 내 진입했다.
앞서 열린 GT1클래스 예선에선 오한솔(서한GP)이 2분28.105초로 1위를 했다. 이어 박석찬(비트알앤디)이 2분29.429초로 2위, 0.004초 뒤진 전대은(새안 모터스포츠)이 3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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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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